JTBC 청춘시대는 소재부터 사랑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응답하라 1994처럼 각지의 젊은이들이 벨 에포크라는 셰어하우스에서 생활하며 타인과의 불편한 생활과 여대생들의 생활을 리얼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서울에서는 눈 감으면 코 베어 간다는 말이 있듯이 청춘시대의 초반부터 중반까지 소심이 유은재(박혜수)를 욕 나오게 괴롭힙니다. 윤은재 역의 박혜수는 대학 신입생이라는 몸에 딱 떨어지는 배역이었고, 연기 또한 자연스럽고 소심해서 답답한 캐릭터를 제대로 연기했습니다. 슈퍼스타 K에 도전하고 10Kg을 감량했다고 하더니 연기자들 틈에서 죽지 않는 미모도 자랑합니다. 그녀에게 연기에 재능이 있는지 몰랐는데 소속사의 이번 선택은 신의 한수 같습니다. 청춘시대의 초반은 리얼한 여자들의 숙소를 보여줍니다. 그동안 까메오..
방송_리뷰
2016. 7. 2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