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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에 역대급 미녀가 출연합니다. 6년 전 모델이 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온 알리나가 그 중인공입니다. 10대때부터 화려한 모델 생활을 했던 알리나는 남편 구상모씨를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모델과 에이전시 실장으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연애 2개월 만에 엄마가 되어버렸다고... 사랑스런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결혼 후 5년 간 육아와 가사 일을 하느라 어린 나이에 많은 걸 포기해왔다고합니다.


집에서 아들과 애완동물을 돌보며 가정주부로서 삶을 살고 있는 알리나의 스트레스는 바로 남편이라고 합니다. 카드로 결제를 하면 남편에게 바로 문자가 가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가사일도 엄연한 노동인데 그 가치를 인정하고 어느정도의 한도내에서 현금이나 개인 카드를 주는게 맞아 보이는데... 부부의 일은 부부가 알아서 해결 하겠지만 좀 그렇네요....





아직 어린 알리나는 운전면허, 대학진학, 직장생활등 하고 싶은 일이 많습니다. 하지만 남편은 한국생활 6년차 치고는 한국어가 서툴기 때문엔 한국어를 먼저 잘해야한다는 조건을 겁니다. 이런건 남편의 의견이 맞다고 봅니다. 





알리나가 한국말이 서툰건 자신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태훈이에게도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태훈이는 어린이집에서 수업을 잘 따르지 못하고 산만하다고하는데 한국말이 서툴러서 선생님의 말을 다 알아듣지 못해 수업에 집중하지 못 한다고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오자 엄마 알리나는 아들에게 미안해집니다. 그렇게 아들 태훈이를 위해 달라진 알리나, 한국어 공부를 시작했다고합니다. 역시 엄마의 힘은 대단합니다. 알리나의 한국어 공부 응원합니다~ 화이팅!


TV 프로그램 정보

이웃집 찰스

시사/교양|전체 관람가|2015.01.06.~방송중

편성 - KBS1 (화) 오후 07:35

시청률 - 9.4% (닐슨코리아 제공)|7.9% (TNMS 제공)

다시보기 - http://www.kbs.co.kr/

<사진 = 이웃집찰스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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