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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프로그램 정보
먹거리 X파일219회
시사/교양|전체 관람가|2012.02.10.~방송중
편성 - 채널A (일) 오후 09:40
시청률 - 2.0% (닐슨코리아 제공)|2.1% (TNMS 제공)
제작진 - CP 정회욱|연출 김지희, 권희택, 김영규, 김은지, 박희웅, 우현근, 전강환
진행 - 김진
젤리나 케이크, 요거트등 그리고 의약품까지 꼭 들어가는 필수 첨가물이 있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먹고있었던 젤라틴이 그것입니다. 쫀득한 식감과 섬유성 단백질 군으로써 몸의 건강을 지탱하고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런데 이 젤라틴에 따라다니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젤라틴의 원료가 피혁 공자에서 쓰고 버리는 소가죽 폐기물이라는 것입니다. 10년전에는 위생시설이나 규정 없이 피혁 공장 바닥에 버려진 채 수집되어 젤라틴 제조 회사로 운반되던 소가죽 폐기물인 수구레를 관계부처에서는 원료의 수집 운반 등에서 추가적인 오염이 없도록 지도단속을 하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 약속이 잘 지켜지는지 먹거리 X파일에서 국내 피혁공장들을 다시 찾았습니다. 젤라틴의 원료를 보여 달라는 말에 각종 화학약품이 뒤섞인 폐수 위로 너덜너덜해진 가죽 하나를 꺼내와 보여주는데...
안정성은 걱정 말라며 믿고 먹어도 된다고 했던 젤라틴이 정말 그만큼의 안정성을 확보되어있고 관리 감독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먹거리 X파일이 젤라틴의 숨은 진실을 공개합니다.
<사진 = 먹거리 X 파일 예고편>(일) 오후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