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이웃집 찰스의 주인공은 스페인 출신 캐빈과 부인 곽혜란씨입니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아일랜드에서 정착을 했지만, 한국을 그리워하는 아내 곽혜란씨 때문에 1년전에 한국행을 결심했다고합니다. 헬조선을 스스로 찾아오다니... 사랑의 힘은 대단합니다. 어느 나라든 조국이 아닌 곳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힘든일입니다. 언어부터 직장까지 해결해야할 문제들은 당장 여의치가 않았고 아내인 곽혜란씨가 장인 장모의 국밥집에서 일을 도우며 경제적 책을 맡게 되었습니다.- -캐빈의 성격은 긍정적이고 밝아서 처음 한국에 올때만해도 휴가를 가는구나 하는 마음이었지만, 헬조선은 유럽과는 다릅니다. 일하는 아내를 위해 캐빈은 주부로 변신을 해 많은 일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청소, 빨래, 설거지에 아들 이암까지 돌보면 하루를..
방송_프리뷰
2016. 8. 16. 12: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