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일시 : 2016년 07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 35분 / 연출 김세건 / 작가 조예촌 팔라우는 신들의 바다라 불리는 남태평야의 섬나라입니다. 이곳의 푸른 바다에 뛰어 한국의 신혼부부의 이야기가 사람과 사람들에 소개 됩니다. 2년전 한국을 떠나 팔라우로 온 영록, 도연부부는 힘든 출근길과, 반복되는 일상과 불확실한 미래가 답답하게 느꼈습니다. 행동력있는 도연씨는 서울 종로를 떠나본적없는 영록씨를 1년 동안 설득한 끝에 남태평양의 작은 오지 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구 2만 명의 팔라우는 비가 오면 전기가 끊기고 인터넷은 물론 잘 안된다. 건기가 오면 3개월 가량 단수가 되기도 해서 젊은 부부가 살기에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항상 다른 얼굴을 하는 바다와 더구나 사랑하는 ..
방송_프리뷰
2016. 7. 1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