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의 새 시사 교양프로그램 신입 리얼 도전기 루키가 첫 방송을 합니다. 루키는 새로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사회 초년생들의 적응기가 리얼하게 공개 됩니다. 첫 시간의 주인공들은 종합격투기 선수, 셰프, 경찰관으로 다양한 직업군 속 신입의 일상을 엿 볼 수 있습니다. 신입 경찰이 된 임수정씨는 세계선수권대회,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휩쓴 태권도 선수 출신입니다. 은퇴 후 무도 특채로 경찰관이 되었고, 그녀의 제 2의 인생이 시작된 것입니다. 남자 경찰관들 속에서 뒤쳐지지 않으려는 노력, 첫날 부터 닥쳐온 음주 교통사고 현장들이 숨가프게 흘러갑니다. 평소 경찰을 피하고 이유도 없이 불편한 이미지가 있었는데 우리가 몰랐던 그들의 고충을 볼 수 있어 한 걸음 정도 더 친근한 느낌입니다. 인턴셰프 일상의..
바티스트는 어린 시절부터 동양 무술의에 빠져있어, 갈수록 더 강한 무술을 찾아 수련을 해왔다고합니다. 그는 현재 한국 충청북도 제천에서 합기도와 택견을 배우고 있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돈을 벌 나이에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제쳐두고, 고국인 프랑스를 떠나 충북 제천으로 왔습니다. 무술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 넘는 것 같습니다. 바티스트를 합기도와 택견의 길에 들게 한건 주웅서 관장이라고합니다. 합기도 7단 택견 일곱 동의 무예고수인 관장님에게 가르침을 받기 위하 2013년에 한국에 정착한 바티스트는 무척이나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합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범 보조 부터 도장청소 관공서 강의 보조, 무술대회를 준비하는 관장님의 비서로서 일까지 하루가 모자른 만큼 몸도 많이 지친다고합니..
방송일시 : 2016년 7월 15일 (금) 저녁 8시 20분, EBS1 얼마 전 동물농장에서 강아지 공장을 공개하면 많은 분들을 분노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는 강아지 공장 폐쇄에 대한 법을 제정하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입니다. 이번 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는 강아지 공장에서 구조된 번식견 햇살이의 사연이 소개 됩니다. 정말 나쁜개는 없습니다. 사람이 나쁜 것이죠... 햇살이는 수차례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다 구조되었고, 구조후에도 후유증으로 육체적 정신적 트라우마가 있습니다. 햇살이는 강아지 공장에서 누군가가 나타나 자신을 구해줄 것을 언제난 기다렸을 것입니다. 극적으로 구조가 되었지만 번식장 밖 세상이 두렵고 낯설기만 합니다. 보호자의 노력에도 햇살이는 나아지지 않고 있는데 ..
방송일시 : 2016년 07월 13일 수요일 저녁 7시 35분 / 연출 김세건 / 작가 조예촌 팔라우는 신들의 바다라 불리는 남태평야의 섬나라입니다. 이곳의 푸른 바다에 뛰어 한국의 신혼부부의 이야기가 사람과 사람들에 소개 됩니다. 2년전 한국을 떠나 팔라우로 온 영록, 도연부부는 힘든 출근길과, 반복되는 일상과 불확실한 미래가 답답하게 느꼈습니다. 행동력있는 도연씨는 서울 종로를 떠나본적없는 영록씨를 1년 동안 설득한 끝에 남태평양의 작은 오지 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구 2만 명의 팔라우는 비가 오면 전기가 끊기고 인터넷은 물론 잘 안된다. 건기가 오면 3개월 가량 단수가 되기도 해서 젊은 부부가 살기에 힘들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항상 다른 얼굴을 하는 바다와 더구나 사랑하는 ..
이웃집찰스에 역대급 미녀가 출연합니다. 6년 전 모델이 되기 위해 우크라이나에서 온 알리나가 그 중인공입니다. 10대때부터 화려한 모델 생활을 했던 알리나는 남편 구상모씨를 만나면서 그녀의 인생은 달라집니다. 모델과 에이전시 실장으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연애 2개월 만에 엄마가 되어버렸다고... 사랑스런 아이의 엄마가 되었지만 결혼 후 5년 간 육아와 가사 일을 하느라 어린 나이에 많은 걸 포기해왔다고합니다. 집에서 아들과 애완동물을 돌보며 가정주부로서 삶을 살고 있는 알리나의 스트레스는 바로 남편이라고 합니다. 카드로 결제를 하면 남편에게 바로 문자가 가기 때문이라고합니다. 가사일도 엄연한 노동인데 그 가치를 인정하고 어느정도의 한도내에서 현금이나 개인 카드를 주는게 맞아 보이는데... 부부의 ..
이번주 이웃사이다 11회는 지난주에 이어 광진구 어울마당 아파트의 2번째 이야기입니다. 이번주에는 빅마마 이혜정과 소통전문가 김대현의 활약이 많다고 합니다. 이혜정의 동네상담소에서는 아이들을 돌본 시간이 없어 고민이라는 직장맘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MC 김종민이 집을 직접 방문해 아이들 공부를 가르쳐 줍니다. 일시적인 해결책이고, 김종민이 공부를? 근본적인 문제는 직장맘 스스로가 해야하는거라, 이러한 사회적 문제들은 서민들을 위한 정치를 펼치지 않기 때문이라 결국에 투표를 제대로 해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리고 지난주 어울마당 아파트 미션 참가할 특별 MC 결정전에서 대결을 벌이게 된 20년지기 절친 박수홍과 윤정수의 대결 결과가 밝혀집니다. 그동안 주위 사람들을 총동원해 일주일간 미션 연습을한 박수..
방송일시 : 2016년 7월 8일 (금) 저녁 8시 20분, EBS1 / 2016년 7월 9일 (토) 오전 11시 30분, EBS1 (재방송)이번 주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는 개 때문에 멀쩡한 가족이 생이별하게 된 사연이 공개가 됩니다. 개들이 외부인을 경계하고 짖는건 당연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을 공격하는 건 문제가 다르고 심각합니다. 이번 주 사연은 구순의 노모와 중년의 아들과 반려견이 이야기입니다. 아들이 일을 나가게 되면 하루종일 노모와 반려견 레오는 외로움과 허전함을 서로 달래주며 같이 시간을 보냅니다. 하지만 레오는 같이 사는 가족외에는 모두 공격하는 바람에 노모를 보러 오는 다른 가족들이 방문이 점점 줄어들었고, 현재는 발길이 끊어질 위기에 처했다고합니다. 레오는 어릴 때부터 ..
지난 6월 강남의 모 아파트에 60 여성이 살해된 채 발견이됩니다. 경찰 수사 결과 범인은 30대 남성으로 전자발찌 착용자로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대두 된 성범죄자들의 재범 방지에 대한 실효성 놀란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대전에서 여성의 핸드백을 날치기 하다 체포된 김씨, 단순 강도 상건으로 조사 받던 그가 강남에서 60대 여성을 살해한 범인이었습니다. 범인은 전자발찌 착용자로 범해전 사전 답사를 했었고 담당 보호관찰관도 그걸 인지 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위치는 알아도 그곳에서 죄를 짓는 무슨짓을 하는지 알 방법이 없습니다. PD수첩 제작진은 전자 발찌를 착용하고 있는 이씨를 만났고, 이씨는 휴대용 추적 장치로 보호관찰관과 연락을 주고 받으면 외출과 귀가 시간을 검사 받고 있습니다. 학교 반경 50미터 접..